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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다시 보고 싶은 공포 영화 & 한국 공포 영화 베스트 5

1위 통곡(2016년)

감독 : 나홍진

출연 : 곽도원 쿠니무라 준, 홍정민, 천우희 

 

의신음 시골 마을 사람들이 일련의 잔혹한 살인 사건을 신비한 낯선 사람과 연결되면서 작은 마을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연이어 이상한 병에 걸리고, 그들은 미쳐가며 타인에게 폭력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마을 경찰인 정곡(곽도원)은 이 사건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더욱 복잡하고 끔찍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정곡은 이 과정에서 일종의 숨은 힘과 마주하게 되고, 점차 그의 가족도 위험에 빠져들게 됩니다. 마을을 휩쓸고 있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의 배후에는 초자연적인 힘이 숨어있는데, 이 힘과의 맞닥뜨림에서 정곡은 자신의 믿음과 이성을 시험받게 됩니다. 악마 숭배, 엑소시즘, 살인 등에는 한국적인 무서움이 있고 긴 러닝타임이 아깝지 않습니다.

 

2위 부산행(2016)

감독 : 연상호

출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주인공과 그의 딸, 그리고 승객들은 좀비가 나타나 부산행 기차행 갇혀 좀비와 사생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좁은 기차안이라는 공간과 좀비라는 요소만 갖고 무서우면서 감정이입이 가능한 공포영화입니다. 이영화는 1,000만 관객을 넘어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을 하였으며 영화를 즐기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봤음직할만한 영화입니다.

 

3위 괴물 (2006)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특수효과로 주목을 받았고, 1,301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한국 영화 사상 네번째로 천만 영화가 되었습니다. 또 제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7개 부분을 수상했으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감독상과 편집상을 수상등 다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는 어느날 갑자기 한강에 나타난 괴물의 습격으로 강두의 어린 딸 현서가 잡혀가게 되는데, 현서는 아빠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자신의 생존 사실을 알리게 되고,  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이 직접 현서를 찾아나서며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4위 지구를 지켜라! (2003년)

감독 : 장준환

출연 : 신하균, 백윤식, 황정민, 이재용

주인공 병구는 안드로메다 왕자가 이끄는 외계인 군대가 지구를 침략할 거라고 믿고, 개기월식이 D-Day라고 추측한 병구는 화공회사 사장 강만식(백윤식)을 납치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자백하라고 고문합니다. 영문 모르고 잡혀온 강 사장은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던 중 병구와의 해묵은 인연을 깨닫게 됩니다. 병구 역을 맡은 신하균의 코믹스러운 연기와 강사장 역의 백윤식이라는 중견 배우를 재발견한 영화입니다또, 이 영화는 공포물이라기 보단, 공포와 유머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긴장감을 주어 더욱 재밌고, 신인 감독의 데뷔작답게 기발한 상상력과 에너지가 충만하게 담고 있으 팬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5위 쓰리, 몬스터 (2005)

감독 : 후르츠 찬, 미이케 타카시, 박찬욱

출연 : 이병헌, 강혜정, 염정아, 아카보시 미츠루

한중일 아시아 최고의 감독 세 명의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한 작품내에서 다양한 관점의 에피소드, 강력하고 잔인한 공포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상자(일본)는 서커스 단원인 쌍둥이 자매, 쿄코와 쇼코. 의붓 아버지 히키타를 사랑하는 교코는 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쇼코를 질투합니다. 언니가 없어지길 바랬던 교코는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고 결국, 쇼코는 화재로 목숨을 잃고, 어느 날, 언니의 이름으로 배달된 흰 장미꽃과 초대장을 받습니다. 무서운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두번째 이야기 만두(홍콩)는 젊은 시절 유명 배우였던 칭. 어린 여자를 만나는 남편 때문에 외로움과 질투를 느끼던 그녀는 젊어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던 중, 먹으면 젊어지게 된다는 메이의 만두 가게를 찾아 갑니다. 매일 매일 만두를 먹던 그녀는 거짓말처럼 다시 젊음을 되찾게 됩니다. 어느 날, 칭은 신비의 만두가 낙태한 태아로 만들어졌다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지만, 이미 중독이 되어버린 그녀는 더 큰 재료를 찾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세번째 이야기 컷(한국) 능력 있고, 부유하고, 착하기까지 한 남부러울 것 없는 인기 영화감독.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이 칩입합니다. 감독은 자신의 집과 똑같이 만든 촬영 세트장에 갇히게 됩니다. 감독을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납치한 괴한은 그의 아내를 피아노 줄로 꽁꽁 묶어 놓은 채, 길거리에서 데려온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아내의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협박합니다. 아내의 손가락이냐, 아이의 목숨이냐... 이제, 감독은 끔찍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세 감독 작품 모두 개성이 강하고 작품 묘사도 수위가 높으며, 특히 박찬욱 감독의 파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보시길 추천합니다.